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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KIDP 운영 보도자료실입니다.
정부 디자인 정책을 비롯한 KIDP가 주최하는 각종 디자인전람회,국제 협력사업 등 국가적인 디자인사업을 홍보하고 우수 디자이너와 디자인전문회사 발굴, 국민 디자인인식 제고를 위한 각종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
한국-스웨덴이 선택한 한국 디자이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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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9-06-17
첨부파일 첨부6월 코리아 스웨덴 영디자인어워드 시상식 보도자료.hwp (14)   

한국-스웨덴이 선택한 한국 디자이너


- 코리아+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, 스톡홀름서 열려 -

- 김정숙 여사 스웨덴 왕비 참석하여 수상자 격려 -

 

(본 보도자료는 이케아코리아와 공동으로 배포합니다)

 



□ 한국디자인진흥원(KIDP, 원장 윤주현)은  주한스웨덴대사관, 이케아코리아와 함께 15(스웨덴 스톡홀름에서 코리아+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(이하 영 디자인 어워드)시상식을 개최하고 3명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함

 

ㅇ 영 디자인 어워드의 첫 번째 시상식이자 한국과 스웨덴 수교 60주년을 맞이하여 시상식에는 스웨덴에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 김정숙 여사와 스웨덴 실비아 레나테 왕비가 직접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함

 

<코리아+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>

 

ㅇ 일시장소: 2019. 6. 15() 11:00, 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공예디자인협회

ㅇ 참 석 자김정숙여사윤주현원장실비아왕비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,

              스웨덴 정부·디자인계인사수상자 등약 40여 명

ㅇ 수 상 자이하영(골판지 책상), 강유진(손잡이가 추가된 그릇), 박상희(직접짓는 집)

  

□ 영 디자인 어워드는 양국의 수교 60주년을 계기로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글로벌 차세대 디자이너로의 성장을 돕고양국 간 디자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디자인 공모전임

 

ㅇ 포용 디자인(모두를 위한 디자인)을 주제로 젊은(만 34세 미만한국 국적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총 3차에 걸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많은 참가자들이 디자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함

 

□ 이 중 이하영씨의 인도여행 중 바닥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고 생각한 조립하여 들고 다닐 수 있는 골판지 소재의 레터 데스크(골판지 책상)’, 강유진씨의 혼자서 식사가 어려운 사람들이 잔과 그릇을 잡고 먹기 편하게 만든 새로운 가능성(더 뉴 핸들새로운 손잡이가 추가된 그릇)’, 박상희씨의 재난 발생시 쉽고 빠르게 손 공구만으로 성인 2명이 조립해 만들 수 있는 ‘DIY 하우스키트(직접 짓는 집)’총 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음

 




  *수상자이하영(92년 남싱가포르 가브리엘 탄 스튜디오 근무

            ▲강유진(89년 여독일 오펜바흐 조형대학교 재학) 박상희(89년 여인터하우스 근무)

 

ㅇ 수상작들은 혁신과 지속가능성더 나은 미래라는 공모전의 세 가지 핵심가치에 부합하고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 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음

 

ㅇ 수상자들은 이케아 본사(엠픔홀트방문 및 스웨덴 디자인 견학을 비롯해 11월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 등, 한국디자인진흥원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에 홍보 및 전시기회를 갖게 됨

 

□ 시상식 직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스웨덴 디자인 진흥기관인 스웨덴공예디자인협회가 디자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(MOU)식을 체결하였음

 

  *스웨덴공예디자인협회(1845년 설립맛스 위드봄(대표)): 스웨덴 디자인의 국제적인 이미지 개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

 

ㅇ 관련하여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 해 이케아 코리아(11및 주한 스웨덴대사관(12)과 디자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한 바 있음

 

□ 스웨덴에는 볼보자동차일렉트로룩스 등의 기업 및 디자인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거나 개인 스튜디오를 창업하여 운영하는 등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인정받으며 많은 한국 디자이너들이 활약 중임

 

□ 실비아 왕비와 함께 수상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수상작을 관람한 김정숙 여사는

두 나라 젊은 디자이너들의 혁신과 창의력이 전 인류가 존엄한 삶을 살아가는 데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며 배려가 담긴 디자인은 세상을 바꾼다고 말함


 * 김정숙 여사는 이 밖에도 “600년 전 한국에서는 아주 소중한 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탄생했는데 한글이 그렇다”  

“<사람마다 쉽게 익혀 편하게 쓰도록 할 따름>이라고 디자인의 정신을 훈민정음 서문에 넣었다고 소개하기도 함.

또한 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모두에게 공평하며 성별나이언어장애 등이 벽이 되지않게 사회적 약자의 존엄성을 지키며 

불편과 불가능을 편리와 가능으로 바꾼다고 말함

 


 



□ 윤주현 원장은 코리아+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공동개최는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하므로 미래에 대한 투자 또한 함께 하고 있는 것” 이라며 본 공모전이 두 나라의 지속적인 디자인 협력으로 계속해서 확대·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힘




<코리아+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 및 수상작품> 



[첨부] 1. 보도자료 전문(수상작 이미지 포함)

     2. 행사 사진 3장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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