컨텐츠 바로기기

□ 산업통상자원부(이하 산업부, 장관 안덕근)와 한국디자인진흥원(이하 KIDP, 원장 윤상흠)은 5월 9일(목)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소재한 가산PUBLIK에서 ‘서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(이하 서울센터) 이전 기념식’을 개최했다.

□ 산업부와 KIDP는 제조기업이 디자인을 활용하여 혁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스마트그린산단을 중심으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구축 및 운영 중이다.

 ㅇ 서울센터는 제1호로 구축된 센터로 2019년부터 작년까지 디자인컨설팅, 제품 디자인개발 등 717건*의 디자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, 금천구청과도 지속적인 협업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.

      * 디자인컨설팅 : 474건, 수요맞춤 디자인개발 : 137건, 제조양산컨설팅 : 23건, 홍보지원 : 83건

 ㅇ 2023년까지 누적 방문객은 3,088명으로 산학연 디자이너 및 전문가를 위한 CMF* 라이브러리를 운영하여 인근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디자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.

      * CMF : Color/Material/Finishing(색상/소재/마감)을 뜻하며 제품의 외관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샘플 및 디지털데이터(CMF아카이브)를 통해 세련된 제품 디자인 결정을 유도

□ 서울센터는 서울디지털산단 내에 위치한 가산PUBLIK으로 이전하고 관할 지역에 소재한 제조기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.

 ㅇ 서울·수도권의 국가 및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 소재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컨설팅, 제품 디자인개발, 홍보·마케팅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.

 ㅇ 무료 제품 촬영, 상시컨설팅 등 기업들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.

 ㅇ 5,900 여 개의 샘플을 전시한 CMF 라이브러리,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마트스튜디오(홍보영상·제품 촬영, 편집), 컨퍼런스룸 등 다양한 제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체계적인 디자인 지원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.